영화 [나, 다니엘 브레이크] 평론

소개글

영화 [나, 다니엘 브레이크] 평론입니다.

목차

1. 시스템화 된 복지
2. 국민의 권리
3. 국가의 역할
4. 대한민국의 복지

본문내용

1. 시스템화 된 복지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한 노인과 여성이 실랑이를 벌이는 소리가 들린다. 주인공 다니엘이 복지 상담원과 질병수당 관련하여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 늙은 목수 다니엘은 한때 일하다 쓰러져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는 영국 복지 서비스에 있는 질병수당을 받고자 한 것이다. 하지만 상담원은 다니엘의 의견은 무시한 채 매뉴얼에 제시된 질문만을 반복할 뿐이었다. 모자를 쓸 수 있는지, 전화 버튼을 누를 수 있는지, 자신을 의료 전문가라고 칭하는 상담원은 의사 소견을 직접 받은 다니엘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 영화 시작부터 보는 이로 하여금 답답함이 느껴질 수밖에 없는 장면이었다. 결국 다니엘은 질병수당 자격을 얻지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