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1917

소개글

영화 <1917>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영화는 원 컨티뉴어스 샷으로 촬영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영화 내용에 대한 감상보다 영상에 초점을 맞춰, 미장센 위주로 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서론
2.공간에 대한 해석
3.주제의식이 드러나는 셰레이드
4.원 컨티뉴어스 샷의 의의와 한계

본문내용

전쟁을 반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전쟁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전쟁은 가장 비열하고 부패한 인간들이 그 속에서 힘과 영광을 얻게 되는 상황을 만든다”는 러시아의 문호 톨스톨의 말에 쉽게 공감하는 데서 알 수 있듯이 매우 부정적이다. 하지만 전쟁을 소재로 삼은 게임, 영화나 직접 참여하는 서바이벌 게임, 군용물품 등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현상은 전쟁에 대한 사람들의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하겠다.
운동경기, 경영에서 전쟁 용어가 난무하고 전쟁에 비유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인생과 사업이 전쟁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일 것이다.
전쟁을 소재로 한 전쟁영화는 극영화가 탄생한 이후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관객으로부터 전쟁영화라는 장르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일 터인데, 다른 장르에 비해 인간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일 것이다. 알렌 맥도날드에 따르면 전쟁영화는 관객들에게 생명이 위험에 빠진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가치는 무엇인지, 사람들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도덕적 가치들은 전쟁 상황에서 여전히 존재하는지, 인간의 민낯이 여지없이 드러난 상황에서 인간의 참모습은 과연 무엇인지 묻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