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와 커뮤니케이션 과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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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니타스란 인문학, 즉 인간다움에 대한 학문으로, 잡스가 말한 인문학의 핵심인 리버럴 아츠와 같이 인간을 기술 단순수용자로만 여기지 않고 인간 존재 자체를 부각하며, ‘인간이 어떻게 하나의 정보를 받아들여 인지하고 처리하는지의 그 과정’에 흥미를 갖는 것이다.
HCI분야에 ‘융합과 통섭’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연결고리를 발견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아이폰처럼, 요즘 시대는 세분화된 지식, 기술보다 창의성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이 세계를 이끌어나간다는 것이다. 융합,통섭의 학문이자 조화의 학문인 HCI는 역설적으로 분열과 갈등의 학문이 될 수도 있다. 공학과 인문학의 다른 성향의 연구가 갈등요인이 될 수 있는데, 이 둘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HCI의 과제이다. 기술 간 융합이 일어나면서 기술발전은 세 단계로 발전됐는데, 현재는 ‘인간 중심 융합기술 체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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