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철의 심야토론(10/27) - 성 소수자와 차별금지법 (내용정리, 토론자들 주장 요약, 내 견해)
- 최초 등록일
- 2021.12.12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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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엄경철의 심야토론(10/27) - 성 소수자와 차별금지법 (내용정리, 토론자들 주장 요약, 내 견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내용 개요
2. 토론자 견해 요약
3. 각 토론자에 대한 내 견해 및 이유
본문내용
내용 개요
: 토론에는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 조영길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1시간 10분에 걸쳐 토론했다.
사회자는 패널들에게 3가지의 의제를 던졌다. 첫 번째 성 소수자의 정체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인가, 후천적으로 결정하는 것인가, 두 번째 성 소수자에 대해서 찬성과 반대 관점을 표명하는 것 자체를 어떻게 볼 것인가, 세 번째 사회적으로 성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어느 정도이고 또 차별금지법이 필요한가 등이 그것이다. ‘성 소수자와 차별금지법’이라는 주제와는 달리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성 소수자의 ‘존재’에 대한 질문이다.
이 자리에서 먼저 금태섭 의원은 “성 소수자는 왼손잡이 같은 것! 오른손잡이로 태어나는 것과 똑같이 정상으로 혐오나 차별이 행해지고 있으므로 모여서 축제를 하는 것”이라며 인종과 지역의 예를 들면서 주장했다.
이에 맞서 이언주 의원은 “동성애, 동성 간 성행위 이런 것이 어떤 유전적 요인이 아니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드러났다”라며 “인종이나 남녀하고는 달리 성 도덕적 관점, 성 윤리적 관점, 종교적 관점들이 같이 내재해있다”라고 반박했다.
퀴어행사에 대해 이언주 의원은 “퀴어행사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팻말을 들고 집회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19금에 해당하는 장면을 벌건 대낮에 대놓고 보여주는 것은 아이를 가진 학부모로서 이해할 수 없다”라며 의원의 처지가 아닌 학부모로서의 의견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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