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서평 송길영의 그냥 하지 말라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1.12.12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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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미래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일견(一見) 맞는 말이다. 그러나 좀 더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과거와 지금을 보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욕망을 이해할 수 있으면 미래의 변화를 상당 부분 알 수 있다는 것이 오랜 기간 데이터를 다루고 분석한 저자의 의견이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인 저자 송길영은 상당히 유명한 사람이다. 나 역시 저자의 인터뷰나 강연을 TV나 다른 매체를 통해 상당히 많이 접하였다.
그간 20여 년간 분석해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고,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그의 일이다. 또한 그럼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변화의 주요 축, 우리 사회의 가치관, 그에 맞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문법을 그는 고민하고 있으며, 그 고민의 일부를 이 책에 담았다.
앞으로는 AI의 시대이다. AI, 즉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생산성과 효율성이 좋아져 인간이 일하지 않고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는 낙관론과 기계로 인해 인간의 직업이 상당 수 대체되어 인간이 실업으로 고통 받을 것이라는 비관론도 존재한다.
어떤 일이든 펼쳐 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도 나만의 전문성이 있는 삶, 주도권을 잃지 않는 삶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부는 그렇게 될 것이며 상당수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이에 대한 저자의 고민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세상은 더욱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일각에서는 종교자체에 대한 회의론이 일고 있을 정도이다. 중세 시대에 종교는 절대적 선이었으며 반드시 따라야 할 법칙이었다.
비교적 최근까지도 종교는 사회에 엄청난 힘을 발휘 하였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종교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종교 자체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방식 즉 모임이 불가능해지고 있다.
참고 자료
빅데이터는 어떻게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가 ㅣ 윤미정 지음 ㅣ 클라우드나인 출판사
마인드 마이닝 ㅣ 동아사이언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