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서양고전강독3 요약문

목차

1. 인문학의 필요성과 고전 읽기 강의 요약문
2. 종교의 자연사 강의 요약문
3. 심리학과 종교 강의 요약문
4. 호모 루덴스 강의 요약문
5.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강의 요약문

본문내용

현대 사회는 인문학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들은 취업에 불리하단 이유로 인문학 관련 학과들을 폐지해나가고 기존 기초학문을 다루는 인문학 학과들이 다른 학문과 결합되어 응용학문으로 변질되는 형태를 보인다. 이렇듯 현대 사회에선 인문학의 존재가치가 주목받지 못하고 등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인문학이 등한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역설적이게도 인간들은 인문학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다. 서점에선 베스트셀러에 인문학에 관련된 서적이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인들은 인문학 관련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과거 스티브 잡스는 애플 기업 성장에 있어 기술과 인문학의 결합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그는 기술 하나만으론 충분치 않으며 기술과 인문학의 결합이 인간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를 기점으로 많은 대기업들은 기술과 인문학의 결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서 인문학은 그 자체의 가치 뿐 아니라 기술과 결합되었을 때의 큰 존재가치를 갖는다고 평가받는다. 기술과 관련하여 인문학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람들은 인문학의 창의성을 주된 기능으로 말한다. 그 밖에도 논리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소통 능력이 인문학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에 있다. 인간에 대한 이해는 나 자신의 행복 추구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개인과 사회의 행복, 즉 복지로 이어질 수 있다. 문학, 철학, 역사학이 세 가지 학문이 전통적인 인문학의 분야로 볼 수 있는데, 세 학문 모두 인간을 주제로 한 학문이기에 서로 연결되어 있다. 문학은 언어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인간의 존재에 대해 탐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역사학은 인간의 행적을 탐구함으로써 인간의 행위를 해석하고 평가하는 학문이다. 역사학을 통해 우리는 과거를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해 나간다. 철학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형이상학적인 영역까지, 큰 영역을 차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