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12.06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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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싯다르타는 <데미안>으로 유명한 작가 헤르만 헤세의 동양 사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응축한 소설이다. 세계문학 전집으로 유명한 출판사 ‘민음사’의 박병덕 님이 번역한 2002년 출판 본 싯다르타를 읽었다. 총 234페이지 분량으로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아 하루 안에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책 내용이 다소 어려운 감이 있어 눈으로 훑듯이 읽는다면 소설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싯다르타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헤르만 헤세가 동서양의 세계관을 자기 발견의 정신적 여정 속에 융화한 작품이다. 인도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바라문(현대의 브라만 계급)의 종교와 교육을 담당하는 최고 상류층의 아들로 태어난 싯다르타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아버지의 만류에도 친구 고빈도와 함께 고행길을 떠난다. 싯다르타는 특유의 영특함과 그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어느 날 고빈도와 싯다르타는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를 만나려 수행 길에 나섰고 사색을 하며 고행길을 헤쳐나간다.
참고 자료
헤르만 헤세<싯다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