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외 그랜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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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브라질, 인도, 베네수엘라, 일본의 4개국을 여행하면서 각 나라의 특성을 금융상품에 접목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책이다.

* 브라질
브라질은 정부가 발행한 채권의 금리가 높고 비과세라는 혜택이 있어 한국인들이 매년 수주원의 채권을 꾸준히 사는 나라로 포르투칼 탐험대가 이곳에 도착해 보니 ‘빠우 브라질’나무가 많았다는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한국에서 60만원인 TV가 브라질에서는 150만원 정도 이니 브라질의 물가는 한국과 보다 2~3배정도 비싸다. 브라질 물가가 비싼 이유는 첫째, 브라질 화폐인 헤알의 가치가 꾸준히 하락했기 때문이며, 둘째, 인프라가 좋지 못해 운송비가 비싸기 때문이고,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상품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50%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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