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초깔끔] 자기 앞의 생(로맹 가리, 부제 생 앞의 자, 자 앞의 생)

소개글

“자기 앞의 생”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저자 : 가즈오 이사구로)
(부제 : 生 앞의 自, 自 앞의 生)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의 줄거리를 중심으로 '느낀점' 과 '나의 의견'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책의 핵심적인 내용과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단락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함으로써
편집하기 쉽습니다.

여러번 재 확인하여 수정한 퀄리티 높은 독후감 입니다.

다른 곳에 제출하거나 블로그 등에 올리지 않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자료 입니다.
저의 독후감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폰트는 신명조 12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책 내용 30% 내외, 느낀 점이나 교훈 70%로 구성했습니다.
* 페이지 설정:
위쪽 15mm, 머리말 10mm, 좌 20mm, 우 20mm
꼬리말 10mm, 아래 15mm
2. 네이버 맞춤법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3. 내용 편집이 용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A+ 그림 지우는 방법 : 한글 – 메뉴창 “보기” - “조판부호” 체크 – 본문에 나오는 조판부호 중 [그림] 삭제
4. 후기를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것은 싯누렇고 비린내 나는 이야기. 배불리 퍼먹어 뽀얗고 구수하기보단, 마른 뼈마디마다 슬며시 밴 비린내가 진동하는, 주인공 모모의 말대로 아주 '똥 같은 사람들'의 삶에 관한 짧고도 영원할 기록이다.

10살짜리 소년 모모와 로자 아줌마는 엘리베이터도 없는 허름한 아파트 7층에 숨어 지낸다. 모모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창녀의 실수로 생긴 부적절한 결과물이다. 옷과 음식을 수시로 훔치고 우산에 얼굴을 그려서 단짝으로 여기는 한편 누구보다 아끼던 강아지 쉬페르를 500프랑에 팔아버리고 그 돈마저 고이 접어서는 하수구에 처넣어버리기도 한다. 로자 아줌마 역시 반평생을 엉덩이로 벌어먹고 살았던 유대인 창녀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의 끔찍한 기억으로 매일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자녀 양육의 법적 권리가 없는 창녀들의 자식들을 대신 돌봐주는 일로 근근이 먹고 살아가는 것이 그녀의 전부다. 모모와 또 다른 '실수의 산물'들이 매일같이 아무데나 똥오줌을 휘갈기고 그녀를 놀려먹곤 하지만, 로자 아줌마는 매일같이 괴성을 질러대면서도 아이들에게 신경안정제를 먹이는 대신 본인에게만 신경안정제를 투여할 줄 아는 유일한 보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