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현진건-운수좋은날
- 최초 등록일
- 2021.11.29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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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121쪽)내리던 어느 날, 인력거꾼 김 첨지는 오래간만에 트인 운수에 기뻐한다. 근 열흘 동안 벌이가 시원찮았던 김 첨지에게는, 아침 댓바람부터 손님 둘을 태워 80전의 돈을 손에 쥐게 된 것이 ‘눈물 흘릴 만큼’(121쪽) 기쁜 일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달포 전부터 앓아 누운 그의 마누라에게 설렁탕 국물을 사줄 수 있으리란 생각에 마음마저 푼푼해져 집으로 돌아가려 할 때, 1원 50전을 벌 수 있는 행운이 그에게 또 찾아왔기에, 이 날은 김 첨지에게 둘도 없이 좋은 날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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