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과 유니버셜디자인

목차

I. 업사이클링 디자인
1. 업사이클링 디자인의 정의 및 개념
2. 업사이클링 디자인의 사례

II. 유니버셜 디자인
1. 유니버셜 디자인의 정의 및 개념
2. 유니버셜 디자인의 사례

III. 유니버셜, 업사이클링 사례를 통한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

IV. 근 현대 사회에서 나타난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 사례

Ⅴ. 출처

본문내용

업사이클링 디자인이란?
업사이클링이라는 개념은 1994년 독일의 라이너 필츠가 소개한 것으로 버려진 자원이나 쓸모없는 폐품을 원재료로 분해하는 과정인 리사이클링을 ‘다운사이클’로 정의하고, 이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제품 또는 재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과정인 업사이클링의 필요를 주장한 데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말 다듬기의 일환으로 ‘새 활용’이라는 표현으로 순화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새 활용이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이나 소재를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하여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으로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이라는 개념이 합쳐진 것이다.

업사이클링의 특징
친환경의 지속가능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즘, 그 의미와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데 업사이클링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소재의 특수성이다. 업사이클링은 기본적으로 버려지는 자원이나 쓸모가 다한 물품이나 소재를 가지고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을 더하여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일반적인 제품들은 기획과 디자인을 거쳐 그에 맞는 생산공정에 따라 적합한 소재를 사용하여 대량생산한다고 하면,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버려지는 소재에서부터 제품기획이 시작된다. 어떠한 소재가 버려지고 있는지, 그 소재의 특성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재사용하여 소재의 쓰임을 연장할 수 있을지를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된다. 이렇게 소재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제품기획과 디자인이 진행되기 때문에 소개의 한계를 어떻게 업그레이드할 것인지가 업사이클링 제품기획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생산방식의 차이이다.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공장식 대량생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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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loudsourcing/26
https://www.jungle.co.kr/magazine/20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