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발견' 독서과제(요약)
- 최초 등록일
- 2021.11.26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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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의 발견' 독서과제(요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문_나의 상처를 바로 볼 때 변화가 시작된다.
2. 1부 – 착한 사람
3. 2부 – 상처받은 가족
4. 3부 – 가족의 발견
5. 4부 – 나와 가족을 보듬다.
6. 소감
본문내용
서문_나의 상처를 바로 볼 때 변화가 시작된다.
우리가 가장 힘들게 느끼는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가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외로움은 뼛솔까지 사무친다. 가족 안에서 마음의 안정과 따뜻함을 느끼지 못한 채, 늘 긴장하고 눈치를 봐야 한다는 것은,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살아와서 만성이 되었고 익숙해졌다고 하더라고 언제나 알 수 없는 외로움과 슬픔, 무기력하게 살아야 한다.
1부 – 착한 사람
심리상담의 현장에서 상담실로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은 모두 착한 사마리아인이다. 즉, 인간적으로 볼 때 좋은 사람이다. 사회에서 만났다면, ‘호감을 주거나 적어도 불편하지는 않은 사람들’인데 왜 그들은 상담실에 차고 넘치는 것일까? 예로부터 우리는 착하게 살면 모든 것이 잘 된다는, 흥부의 법칙을 생각하고 배워 왔다. 아이들은 착해야 한다는 법칙에 발이 묶여 자신을 희생하기도 한다. 이 족쇄는 아이를 공부에 매진하게 하고 착한 말과 행동에 집착하게도 만든다. 그렇게 모범생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법칙은 통하지 않는 시대가 온지 오래다. 착하면 모든 것이 용인되던 세계를 떠나 능력과 투지를 필요로 하는 경쟁 세계로 내몰린 그들의 삶에는 착하면 잘된다는 흥부의 법칙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이러한 현실을 자각하게 된 착한 사마리아인들은 이 사실에 고통스러워한다. 그 주변 사람들은 타인을 위해 불이익을 감수하지 않는다. 이제 선하게 행동하면 그것이 다신 선함으로 돌아온다는 흥부의 법칙은 이제 없다.
듀크 로빈슨은 그의 책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서 “착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왜곡된 사고의 틀에 길들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사실, 착한 사마리아인의 삶의 자세가 문제이기보다는 그들이 지나치게 타인의 시선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문제이다. 착한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착한 아이로 태어난 게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