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인생역작] 인간 실격(다자이 오사무 지음, 부제 자격을 잃은 인간은 없다)
- 최초 등록일
- 2021.11.21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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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 실격”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저자 : 다자이 오사무)
(부제 : 자격을 잃은 인간은 없다.)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의 줄거리를 중심으로
'느낀점' 과 '나의 의견'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책을 관통하는 상징성과 의미를
줄거리의 핵심적인 내용과 조합되게 정리하였고,
이를 단락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이해와 편집이 쉽습니다.
여러번 재 확인하여 수정한 퀄리티 높은 독후감 입니다.
다른 곳에 제출하거나 블로그 등에 올리지 않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자료 입니다.
저의 독후감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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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폰트는 신명조 12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책 내용 30% 내외, 느낀 점이나 교훈 70%로 구성했습니다.
* 페이지 설정:
위쪽 15mm, 머리말 10mm, 좌 20mm, 우 20mm
꼬리말 10mm, 아래 15mm
2. 네이버 맞춤법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3. 내용 편집이 용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A+ 그림 지우는 방법 : 한글 – 메뉴창 “보기” - “조판부호” 체크 – 본문에 나오는 조판부호 중 [그림] 삭제
4. 후기를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목차
1. 서문
2. 요조의 이야기
3. 다자이 이야기
4. 우리의 이야기
5. 후기
본문내용
<서문>
나는 몇 년 동안 똑같은 그림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다. 오스트리아 화가 '에곤 실레(Egon Schiele)'의 수많은 그림 중 1912년 作 「꽈리열매가 있는 자화상」이라는 작품이다. 거만하게 관객을 내려다보고 있는 그림 속 검은 옷을 입은 남자에게서 왠지 모르게 나를 보았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고 타인에게 쉽게 마음을 열 지 못하는 나의 자화상. 그림을 보며 느꼈던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 것은 내 가슴 깊은 곳에 자리한 불안 같기도 했고, 우울일 수도 있었다. 그 오묘한 느낌에 빠진 나는 한동안 이 그림에 끌리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했더랬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답은 도통 떠오르지 않았다.
어느 날인가 대형서점을 기웃거리던 중 우연히 이 그림이 표지에 실린 소설을 발견했다. 『인간 실격』 내 자화상이라고 여기던 그림이 표지인 책 제목이 『인간 실격』이라는 것은 당황스러운 일이다. 곧장 '첫 번째 수기'의 첫 문장을 읽었다.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로 시작되는 주인공 요조의 고백, 도대체 그는 왜 부끄러운 것일까? 수치스러운 그 죄는 과연 무엇이기에? 어쩌면 이 책을 통해 그 그림 속 남자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1. 요조의 이야기
주인공 요조는 태어났을 때부터 다른 '인간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요조는 이 세상 사람들이 느낀다는 행복의 개념을 모르고 “가족에 대해서조차도 그들이 얼마나 힘들어하고 또 무엇을 생각하며 살고 있는 지 전혀 짐작할 수가 없다”고 고백한다. 혼자 별난 놈인 것 같다는 불안과 '화를 내는 인간의 얼굴에서 사자보다도, 악어보다도, 용보다도 더 끔찍한 동물의 본성을 보는' 공포가 항상 요조를 사로잡고 있다. 그러나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혼자 살다 죽을 수는 없는 법, 요조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포기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그는 익살이라는 웃는 표정의 가면을 쓰기로 한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다른 '인간들'을 웃기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