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초깔끔]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김연수 지음)
- 최초 등록일
- 2021.11.14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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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저자 : 김연수)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의 줄거리를 중심으로 '느낀점' 과 '나의 의견'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책의 핵심적인 내용과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단락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함으로써
편집하기 쉽습니다.
여러번 재 확인하여 수정한 퀄리티 높은 독후감 입니다.
다른 곳에 제출하거나 블로그 등에 올리지 않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자료 입니다.
저의 독후감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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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폰트는 신명조 12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책 내용 30% 내외, 느낀 점이나 교훈 70%로 구성했습니다.
* 페이지 설정:
위쪽 15mm, 머리말 10mm, 좌 20mm, 우 20mm
꼬리말 10mm, 아래 15mm
2. 네이버 맞춤법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3. 내용 편집이 용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A+ 그림 지우는 방법 : 한글 – 메뉴창 “보기” - “조판부호” 체크 – 본문에 나오는 조판부호 중 [그림] 삭제
4. 후기를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닿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심연 저편의 당신을 향해 말을 걸 때, 그때 내 소설이 시작되었다.」
책 말미 작가의 말이다. 부록처럼 따로 전하는 것도 아니건만 우리는 책에 쓰여 있지 않은 이야기를 읽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내용이 사소한 짐작이든 대단한 통찰이든 행간을 읽는다는 말은 책에 쓰인 모든 문장의 합 이상을 읽어 낸다는 의미다. 책이 그렇다면 사람은? 우리는 다른 사람이 미처 말할 수 없었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까. 그렇게 개인적인 고통은 이해될 수 있을까. 작가 식으로 말하자면 우리의 삶이 과연 나와 타인 사이에 놓인 심연을 건너갈 수 있을까. 이것이 소설가 김연수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에서 떠오른 물음이며 나는 지금부터 그 물음에 대해 써 보려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심연이란 무엇일까.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오락프로그램 <안녕하세요>를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