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캠페인, 청소년 피임 장려를 위한 피임 실천 콘서트 <대화가 ㅍㅇ해> 메시지 분석과 개선점 제안
- 최초 등록일
- 2021.10.21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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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익캠페인, 청소년 피임 장려를 위한 피임 실천 콘서트 <대화가 ㅍㅇ해> 메시지 분석과 개선점 제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공익 행동으로서의 ‘청소년 피임’
1. 청소년 성 관련 문제 실태와 인식 개선의 필요성
2. 청소년 피임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 요인
3. 청소년 피임 장려와 연관된 조직
4. 청소년 피임 장려 캠페인의 타깃과 목표
Ⅱ. 피임 실천 토크 콘서트 <대화가 ㅍㅇ해>
1. <대화가 ㅍㅇ해>의 목적과 타깃
2. 메시지 전달 방식 분석
3.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한 개선점 제안
Ⅲ. 결론
본문내용
Ⅰ. 공익 행동으로서의 ‘청소년 피임’
1. 청소년 성 관련 문제 실태와 개선의 필요성
피임은 원하지 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다. 피임 장려의 궁극적인 목적은 피임 도구를 적절히 이용하여 원하지 않는 임신을 방지하고, 에이즈 등 성병을 막는 것이다. 피임은 건전한 성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때문에 나이와 성별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장려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내 피임에 대한 저조한 인식이 청소년 성 관련 문제의 현주소이다. 원치 않는 임신은 피임의 중요성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다(조윤희 외, 2014).
2018년 12월,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18세 청소년이 화장실에서 출산한 아이를 아파트 현관 앞 소화전에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임신과 출산에 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이를 키울 여력이 없던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청소년 부모는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으며, 적절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10대 임신의 경우, 청소년 부모 가운데 62.2%를 차지하고 있다. 18세 임신 비율이 27.6%로 가장 높고, 19세 임신 비율이 24.5%로 그 뒤를 이었다(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2020). 이른 나이에 부모가 된 청소년은 경제적 어려움, 사회 복구 어려움과 자녀 보육 및 의료 서비스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1인 가구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소득으로 복지에서 소외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할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청소년은 임신중절수술을 택하기도 한다. (조미옥, 김증임, 2004)
청소년 임신 이외에도 청소년 내 증가하고 있는 성병도 피임 미실천으로 발생한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2018년 사이 10~19세의 청소년 성 질환 자료를 보면, 2014년에 9622명이었던 10대 성병 환자는 2018년 1만2753명으로 33%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