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이해 A+] 영화 '봄날은 간다'를 보고 <황조가> <서경별곡>의 이별의 상황과 비교하시오

목차

1. 영화이야기(영화감상평)
2. <황조가>와 비교
3. <서경별곡>과 비교

본문내용

영화이야기(영화감상평):
영화에 등장하는 상우와 은수는 어느 겨울, 속초역에서 소리 채집 여행을 떠나며 만나게 된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친해지고 ”라면 먹을래요?”라는 은수의 말과 함께 둘의 사랑은 시작된다. 영화에서는 유독 둘이 ‘라면’을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이는 빨리 익고 빨리 식는 둘의 사랑을 ‘라면‘에 비유하는 것 같다.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며 삐걱거린다. 이 영화에서는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향한 상우 할머니의 사랑에 대해서도 나온다.
상우 할머니의 사랑은 은수, 상우의 사랑에 대응하기도 한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 상우가 할머니를 뒤따라가는 모습이 나오듯, 상우는 할머니의 사랑을 보고 배우며 상우의 할머니처럼 한 사람을 사랑하면 그 사람을 계속 사랑해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지만 반대로,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은수는 그렇지않고 사랑을 할 때 거침이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