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조직의 태동과 조직유형 특성

목차

1. 참여연대 조직의 태동

2. 참여연대의 조직유형
(1) 복종 구조에 의한 조직 유형 분류
(2) 수혜자에 의한 조직유형
(3) 조직의 상황요인

본문내용

1. 참여연대 조직의 태동

설립연도 : 1994년 9월 10일
소재지 : 서울 종로구 안국동 175-3 안국빌딩 신관 3층
설립목적 : 국가권력 감시 및 시민권리 획득
주요업무 : 국가권력 감시, 연구, 대안 제시

참여연대는 1994년 9월 10일에 200여명의 회원으로 창립되었으며, 경실련과 같은 시민운동단체이지만 성격 면에서 중요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경실련이 경제정의의 실현을 조직의 사명으로 기존의 재야운동이 가진 급진적 성격에 대한 진로수정을 통하여 새로운 형태의 시민운동을 추구하면서 탄생했다면, 참여연대는 경실련과는 달리 기존의 재야운동의 전통을 이어 “새로운 시민운동의 모형”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참여연대는 “시민참여, 시민연대, 시민감시, 시민대안”이라는 4대 활동방향에 따라 민주사회를 바르게 세우기 위한 시민들의 의사형성, 사업, 입법, 사법, 행정 등 국가기관의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감시와 참여, 인권을 옹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적, 제도적 노력,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각국의 NGO들과의 연대활동 등의 주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하에서는 참여연대의 조직유형 특성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2. 참여연대의 조직유형

(1) 복종 구조에 의한 조직 유형 분류

조직의 유형 분류 중 내부적 속성을 기준으로 한 분류이다. Etzioni는 상급자가 동원하는 권한과 그에 대한 부하의 태도 사이에 형성되는 관계를 나타내는 복종의 구조를 기준으로 조직을 분류하였다.

이 유형은 세가지의 기본적 통제수단을 권한의 종류로 사용하고 있다.

먼저 강압적 수단이란 신체적 위해나 위협을 상급자가 동원하는 것을 말하며 이때 조직구성원의 반응은 소외 또는 굴종으로 나타난다. 굴종이란 조직으로부터 이탈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조직에 남아 복종하지 않을 수 없을 때 나타나는 반응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