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미네르바인문(2) 중간고사 대체과제 - 토론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1.10.10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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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네르바 글쓰기 2차 리포트_완성글 입니다.
목차
1. 서론: 인공지능은 사랑의 감정을 가질까?
2. 본론
2.1. 인공지능은 사랑의 감정을 모방한 것이다
2.2. 인공지능은 인간처럼 유기적인 몸을 갖고 있지 않다
3. 예상 가능한 반론 검토와 재반론
3.1. ‘인공지능은 사랑의 감정을 모방한 것이다’에 대한 반론과 재반론
3.1.1. 시스템 논변과 자원의 여부
3.1.2. 인공지능의 딥러닝과 딥러닝은 프로그램
3.2. ‘인공지능은 인간처럼 유기적인 몸을 갖고 있지 않다’에 대한 반론과 재반론
3.2.1. 유기적인 몸의 인공지능 vs 영혼 없는 인공지능
4. 결론: 인공지능은 사랑의 감정을 가질 수 없다
본문내용
2.1. 인공지능은 사랑의 감정을 모방한 것이다
튜링의 입장에서 인공지능의 마음은 인공지능이 튜링테스트를 통과하면 인간의 마음과 같다고 본다. 하지만 미국의 언어철학자 존 설의 입장에서 인공지능은 튜링테스트를 통과하더라도 인간의 감정을 모방하고, 인간 내부의 의식이나 지향성 등을 설명하지 못하므로 인공지능이 감정을 가질 수 없다고 본다.
설의 중국어 방 논변을 정리하면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방 안으로 들어오는 중국어로 된 질문을 특정한 매뉴얼에 따라 중국어로 대답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중 략>
3. 예상 가능한 반론 검토와 재반론
3.1. ‘인공지능은 사랑의 감정을 모방한 것이다’에 대한 반론과 재반론
3.1.1. 시스템 논변과 자원의 여부
설의 중국어 방 논증은 ‘시스템 논변’을 근거로 반박될 수 있다. 이 논변은 중국어 방 논증이 범주의 오류를 범한다고 주장한다. 범주의 오류란 부분과 전체의 관계를 착각하는 것이다. 방 안의 화자(출력기관 정도)가 중국어를 이해하지 못해도 중국어 방에서 완벽한 중국어가 나온다면 시스템 단위로 봤을 때는 중국어를 할 수 있다고 반론할 수 있다. 즉, 중국어 방 논증에서 의미의 이해 여부 대상은 방 전체라는 것이다. 사랑을 중국어 대신 넣어도 맥락은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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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자, 「신체적 느낌과 인지는 감정을 구성하기 위해 어떻게 결합되는가?:
프린츠(J. Prinz)의 이론을 중심으로」, 『철학사상』, 제27권(2008), 서울대학
교 철학사상 연구소.
오중환, 「허구에 의해 환기되는 감정의 합리성 문제」, 『인문논총』, 제47
집(2002), 서울대학교 인문관 연구원.
표제어, 초연결사회, [네이버 지식백과], 출판연도 없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44683&cid=43659&categoryId=43659
(2020-11-12 접속).
표제어, 딥러닝, [네이버 지식백과], 출판연도 없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705536&cid=42107&categoryId=42107
(2020-11-12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