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루엘라 (Cruella, 2021)] 감상문

소개글

크레이그질레스피 감독의 영화 《크루엘라》 감상문(리뷰)입니다.
3가지 소제목으로 구분해 감상을 작성했습니다.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101마리의 달마시안'과의 연결고리
2. 우리 사회에 대한 외침
3. 머리 색의 변화

본문내용

[‘101마리의 달마시안’과의 연결고리]
어렸을 적 ‘101마리의 달마시안’을 못 본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101마리의 달마시안’을 실사화 작업을 통해서 ‘크루엘라’ 라는 단독 영화로 나오게 되었다. 101마리의 달마시안 속에서 강아지들의 가죽을 탐내는 악녀로 나온 크루엘라, 사실 그 이름이 크루엘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름에 대한 존재감은 없었으며 단순히 악녀로서만 비춰주던 그녀가 이번 디즈니 실사화 작업을 통해 메인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펼쳐 주었다.
이와 유사한 영화가 떠올랐는데 바로 ‘말리피센트’이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잠재우는 악녀로 나온 마녀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이고 독자적으로 만들어 실사화 하였다. 이번 크루엘라 역시 101마리의 달마시안에서의 단순한 악녀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크루엘라 라는 캐릭터로 변모되면서 묘하게 연결되어 있는 영화적 상상력을 체험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