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저항(H.D. Thoureau) 독후감] 악법도 지켜야 하는가?

소개글

"시민의 저항(H.D. Thoureau)을 읽고, 악법도 지켜야 하는가?에 대하여(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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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시민의 저항’을 읽기 전에 악법을 과연 지켜야 하는가에 대하여 먼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악법이란 형식상 정규의 요건을 갖추고는 있으나 그 내용이 나쁜 법률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기 전, 저는 원칙적으로 악법은 지켜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하지만 악법도 일단 국가에서 제정한 법이기도 하고, 그것을 위반할 시에 가해질 처벌이 두렵다는 생각에 국민들이 힘을 모아 악법을 개정하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 악법을 지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시민의 저항’에서 소로는 통치하지 않는 정부를 최선의 정부라고 말하며 정부는 그저 편의상의 체제라고 여깁니다. 또한 우리는 통치를 받는 국민이기 이전에 인간이며, 인간은 법을 존중하기보다는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각자 처한 상황에서 자신의 소신에 따라 행동해야한다고 소로는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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