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태움
- 최초 등록일
- 2021.10.08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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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사 태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간호사 태움 문제점, 해결방안
Ⅱ 눈문 1) 간호 현장 안에 있는 태움의 발생과 지속에 관한 근거 이론
Ⅲ 논문2) 조기 이직 신규간호사의 태움 경험
본문내용
1. 태움이란?
태움이란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 는 뜻으로 선배 간호사가 신입 간호사를 괴롭히며 가르치는 것을 뜻하는 은어다. 물리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업무를 제한된 시간 안에 마치라고 한다거나 실수나 잘못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다그치는 등 정신적으로 몰아세워 사람의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것이다. 이런 태움을 잘 버티지 못하는 사람은 '마른 장작', 태움을 잘 버티는 간호사들을 태워도 잘 타지 않는다고 해서 '물에 젖은 장작'에 비유한다.
간호사들의 자살이나 임신순번제 같은 이슈가 터질 때마다 고질적 병폐인 ‘태움’ 문화가 주범으로 지목돼왔다. 정부는 2년 전 대한간호협회 등과 함께 ‘괴롭힘 문화 금지’를 실천과제로 선포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실은 처참하다. 발표된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에서도 40.9%가 지난 1년 동안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근로조건 위반 등의 인권침해를 겪은 적 있다는 응답은 70% 가까이 나타났다.
2. 태움의 사례
1) 고 박선욱, 서지윤 간호사
-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했던 신규 간호사가 병원 내 괴롭힘인 '태움'과 '업무상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며 지난해 2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에 근무했던 한 간호사도 이와 비슷한 이유로 세상을 등졌다.
3. 태움의 문제점
1) 부족한 간호인력
- 중환자실은 간호사 1명이 아직도 3명의 환자를 간호하고 있고, 병동은 근무 시 간호사 1명이 12~14명의 환자를 간호하고 있다. 의료계는 중증도가 높은 중환자실의 간호사 1인당 적정 환자 수로 1~2명 수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상급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1인당 평균 담당 환자 수는 그보다 많은 3~4명 정도다. 국내 병동 간호사 또한 1인당 10명 내외의 환자를 돌보는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2~5배가량 많은 환자를 담당한다.
참고 자료
대한간호협회 www.koreanurse.or.kr
국가인권위원회 실태조사 www.humanrights.go.kr
네이버 지식백과 사전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한겨례 ‘간호사 태움’, 직장 내 괴롭힘은 삶을 파괴 한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833071.html#csidx1ac7b27d97fa05290956b594a3be69b
민중의 소리 고 박선욱·서지윤 간호사의 죽음이 우리에게 남긴 질문
http://www.vop.co.kr/A00001379175.html
경향신문 태움 멈추는 간호법 제정하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0301828001&code=940100
청년의사 간호사 '태움', 해결할 개선방안은?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2828
청년의사 서울의료원 서지윤 간호사의 사망 그 후,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3680
쿠키뉴스"태움 없애려면 간호 인력 늘려야“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60677
민중의 소리 ‘태움’ 고발 6개월..간호사들은 여전히 숨막히다
http://www.vop.co.kr/A00001332430.html
KBS news “환자를 살리려면 내가 죽어야”…위기의 간호사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36900&ref=A
세계일보 폭언·폭행 일삼으며 수습 간호사 교육시키는 병원은 어디?
http://www.segye.com/newsView/20190624512626?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