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이 살아있는 설교 플랫폼' 핵심요약 및 서평

소개글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 플랫폼' 핵심요약 및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핵심요약
1. 한 눈에 보는 현대 설교의 흐름
2.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의 핵
3.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의 전달과 예배
4.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와 목회

II. 비평
1. 서론
2.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의 탄생 배경 : 한국교회 강단
3. 현 시대에 더욱이 요구되는 설교 방법론
4.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를 통한 예배의 재정의와 회복
5.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의 신학적 의의
6. 비평을 정리하며

본문내용

<1. 한 눈에 보는 현대 설교의 흐름>
구약학자 월터 브루그만에 의하면 설교는 끊임없이 세속화되는 사회에서 급변하는 지식과 생각을 지닌 청중들에게 늘 예상치 못한 메시지를 던지는 ‘대담한 행위’다. 이러한 설교의 뿌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주말에 잠시라도 쉬어야할 성도들이 교회에 나와 설교를 듣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다. 설교자는 이러한 청중들의 영적 갈망을 충족시켜줄 의무가 있다. 한편 미국의 성공회 사제인 필립 브룩스에 의하면 설교는 ‘설교자의 인격(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을 통해 전해지는 진리’인데, 설교가 인격을 통해 전달된다는 점에서 ‘인간적 부족함’은 필연적이나, 이 부족함은 성령께서 채워주신다.
전통적 설교는 본문 중심의 선포적 메시지를 포함하는 논리 중심의 구성설교였다. 이 뒤를 잇는 현대설교의 흐름은 ‘신설교학’이었다. 신설교학은 전통적 설교에 회의를 품어 청중을 수동적 수용자가 아닌 해석의 참여자로 보았다. 청중이 말씀을 경험하는 설교적 사건을 만들려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성경 내러티브의 가치를 부각하는 식으로 현대설교학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내러티브에 한정된 방법론이라는 평가와 본문 내용을 소홀히 다룬다는 평가가 계속됐다.
그 뒤를 이어 해돈 로빈슨을 중심으로 ‘성경적 설교’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는 기존 강해설교의 철학과 방법론을 충실히 따르면서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설교학에 접목하여 본문 장르의 특징을 설교에 구체적으로 반영한 것이었다. 이로 인해 청중들은 다양한 설교법과 본문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뒤로 ‘본문이 이끄는 설교’의 흐름이 있었다. 이는 본문의 내용, 구조, 역동성에 주목하는 것으로, 본문이 왕이라는 전통적 강해설교의 철학을 확고히 하면서 효과적인 현대 설교기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본문이 이끄는 설교는 본문 자체에서 설교 형태를 가져오기 위해 성경 장르에 관심을 가졌고, 장르별 구체적 설교법을 소개한다. 그 결과, 설교의 감성을 살리고, 설교가 효과적 적용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