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_꽃들에게 희망을_트리나 포올러스
- 최초 등록일
- 2021.09.26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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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아니, 다시 시작입니다’ (p. 139) 라는 마지막 문구는 커다란 감동과 함께 그 울림이 내 안에 점진적으로 커졌다. 열심히 살아내라며 아우성치는 애벌레들이 꼬물꼬물 책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
그냥 흔하디 흔한 어른용 동화인줄 알았다. 자선모금을 후원을 종용하는 단체에서 책을 만든 것으로 착각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름다운 나비 이야기일 꺼 라며 가볍게 손을 책에 쥐었다. 보통 나비가 되는 애벌레는 잎사귀를 잔뜩 먹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번데기를 만들고 나비가 된다. 어릴 때 배우던 책 속 나비들은 다들 그렇게 자라야 한다고 알고 있다. 실제로 번데기를 찢고 나오기 위해서는 커다란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신의 뜻에 따라 우리는 우리가 이겨낼 만큼의 시련만 주어진다. 나비 역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하늘 높이 솟아 있는 커다란 기둥 (p. 22)’을 보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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