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받은 서평) 7가지 보고의 원칙

소개글

A+ 받은 마케팅 수업에서 제출한 서평입니다.

보고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며,

실용방법서 특성 상 감상평보다는 주요 내용 요약 위주입니다.

대학 시절 학점 관리에 철저했기 때문에 (졸업 평점 4.24 / 4.5)

대충 짜깁기한 과제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작성한 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시작부터가 남다르다. 보통 여는 글이나 프롤로그의 경우, 주로 섹션을 나누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줄글로 이어지게 서술하는 책을 많이 보아왔다. 그러나 이 책의 시작은 분류로부터 시작한다. 이 책을 쓰는 이유, 이 책의 내용: 보고의 원칙, 이 책의 근본 주제: 생각하는 방법, 이 책의 특징: 다양한 사례로 얻는 간접 경험, 이 책의 목적: 직장에서의 성공,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의 구성까지. 여는 글부터 깔끔하고 논리 정연하게 분류해놓은 것을 보고, ‘흔해 빠진 타입의 책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마케팅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우리 팀이 지적을 받은 문제도 ‘논리’였다. 기업을 둘러싼 하나의 환경이 변화하였을 때, 그 변화가 기업에게 구체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논리적으로 기술하지 않은 것이었다. 추후 그것을 수정하기는 하였으나, 지적을 받은 당시에는 정말 ‘아차!’ 싶었다. 이제까지 보고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전달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논리’가 필수불가결한 요소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7가지 보고의 원칙 (성공과 실패 사례로 엮은 경영 다큐멘터리), 남충희, 황금사자,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