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영화 '마이걸' 신체증상장애 (A+)

목차

Ⅰ. 영화 마이걸 줄거리

Ⅱ. 신체증상 및 관련장애 문헌고찰
1. 정의
2. 신체증상 및 관련장애의 3가지 특징
3. 원인

Ⅲ. 신체증상장애

Ⅳ. 간호과정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영화 ‘마이걸’ 줄거리
여주인공 ‘베이다’는 장의사인 아빠 해리와 삼촌 필,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엄마는 베이다를 낳던 중 숨졌고 아빠는 그 뒤로 일 만하며 베이다에게 관심도 주지 않고 살고 있다. 외로운 베이다는 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여기저기 아프다고 호소한다. 3년 전에 닭 뼈가 목에 걸렸다고 말하거나 “아빠, 내 왼쪽 가슴이 오른쪽보다 빨리 자라요. 암인 것 같아요. 난 죽을 거예요”라고 말한다. 밥 먹는 자리에서 쓰러진 채로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전립선 암인 것 같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아빠는 장난인 줄 알며 관심을 주지 않는다. 베이다는 아프다며 병원을 자주 들르는데, 의사에게 원인을 찾지 못하니 다른 병원을 갈 것이라며 말한다.
아빠는 분장사인 셰리를 고용하게 되는데 아빠와 셰리가 사랑에 빠지게 되자 베이다는 아빠가 자신보다 셰리를 더 좋아한다며 셰리를 질투하고 싫어하게 된다. 이런 와중에 단짝친구인 토마스가 베이다가 잃어버린 반지를 찾다가 벌에 쏘여 알러지로 인해 죽게 된다. 의지할 곳을 찾고자 짝사랑 하던 선생님을 찾아가게 되는데 약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된다. 연이은 상실로 인해 베이다는 고통스러운 감정들을 밖으로 터뜨리게 된다. 아빠에게 베이다는 자신이 엄마를 죽였는지를 묻고 “그건 네 잘못이 아니다”라는 대답을 듣게 된다. 아빠는 딸에게 아빠의 사랑과 관심이 많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따뜻하게 안아준다. 마침내 베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수 있지만 그 슬픔을 드러낼 때 위로받고 추억을 지닐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난 마침내 닭 뼈를 삼켰다”라고 말하며 영화는 끝이난다.

Ⅱ-1. 신체증상 및 관련장애 문헌고찰
1. 정의
∙임상적으로 특별한 조직적 병변이 없고, 병태생리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신체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질환으로, 정신적 원인이 신체증상의 형태로 발병한 경우를 의미한다.

참고 자료

이미형 외 8인, ｢정신건강간호학｣, 현문사, 2019, p.307-313
한국심리학회 ｢이완법｣, 2014.4
이은희 외 9인, ｢비판적 사고에 기반한 간호과정｣, 고문사, 2019, P.217-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