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21.09.21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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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1994년 봄 밀라노에서 1997년으로, 1997년에서 1991년의 도쿄에서의 과거를 회상한 뒤 다시 돌아와 2001년으로 향한다. 시간과 공간의 구성 모두 단순하지 않고 복잡한 형식이다. 영화 속 인물은 이탈리아의 피렌체와 밀라노, 일본 도쿄를 오가며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또한 등장인물들은 계속해서 언어를 바꿔가며 대화한다. 일본어와 영어, 이탈리아어를 섞어가며 대화를 이어나간다. 이러한 구성들이 단순하지 않은 것은 관객들에게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하고 흥미를 줄 수 있지만,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그런 부분들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살짝 이해가 가지 않고 헷갈리는 장면이 꽤 있었다.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의문이 몇 가지 있다. 첫째, 아오이와 쥰세이는 오해에 부딪혀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다. 아오이는 왜 쥰세이에게 사실을 끝까지 말하지 않은 것일까? 쥰세이의 아버지와 만난 뒤에 상황을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눴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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