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자기계발/서평] 럭키
- 최초 등록일
- 2021.09.18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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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운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Lucky’는 단순한 운이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수많은 난관의 문을 열어주는 행운의 열쇠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럭키를 ‘Luck-Key’라고 부르려고 한다. 내가 찾은 운을 만드는 일곱 가지 열쇠는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이다. 성공을 만드는, 돈이 모이는 Luck-Key를 만들기 위한 비밀을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보자.
목차
1. 한줄평
2. 저자 소개
3. 책 소개
4. 요약정리
5. 감상평
본문내용
1. 당신 옆에 누가 있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할까? ‘삼인행필유아사’라는 말이 있다. 공자가 『논어』에서 한 말인데,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스승으로 받들 만한 사람이 있다’는 뜻이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말인데, 몇 가지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게 이해가 쉬울 것 같다.
1988년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모스크바 방문 당시 현지의 한 소년과 악수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 있다. 그런데 그 자리에는 나중에 러시아의 대통령이 된 젊은 시절의 푸틴이 있었다. 카메라를 목에 건 관광객으로 위장한 남자가 소련 KGB 요원 시절의 푸틴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속 인물이 실제 푸틴이 맞는지 아닌지는 지금도 여러 말이 있지만, 이 사진을 촬영한 레이건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였던 피트 수자는 레이건 도서관에 소장된 이 사진을 면밀히 검토한 후 푸틴이 확실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우리나라에는 1982년 부산에서 법률사무소를 함께 운영하며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두 인물이 있다. 바로 16대 노무현 대통령과 19대 문재인 대통령이다. 대한민국 5,000만 국민 중 대통령이 나올 확률은 몇이나 되는지, 그리고 자신의 지인 중에서 대통령이 나올 확률은 몇이나 되는지를 생각해봤는가? 이 말도 안 되는 확률이 현실이 되었던 이유는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다. 투자의 세계에도 이런 인연은 존재한다. 세계 최고의 부호 중 한 명인 워런 버핏은 혼자서 지금의 자리에 오르지 않았다. 버핏의 투자 인생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 찰리 멍거를 만나기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 정도로 그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 버핏은 멍거를 “내 사고의 지평을 넓혀줬다”라며 최고의 존경을 표현했다. 멍거를 알기 전 버핏은 헐값에 주식을 사서 차익을 남기는 ‘담배꽁초식 투자’를 하는 투자자에 지나지 않았지만, 멍거의 가르침을 통해 성장 가치가 있는 기업의 주식을 사며 ‘오마하의 현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평생 동반자인 멍거를 만나지 않았다면 버핏은 지금과는 다른 길을 걸었을지도 모른다. 중국에도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세계 최대의 부호가 된 사람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