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라리티(Clarity) 감상문, 장기이식,인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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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의 의사면허 축하 자리에서 매기는 쓰러져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매기는 알포트 증후군으로 유전적인 신장병을 앓고 있으며 이미 빠른 상태로 진행되어 치료가 불가능하고 그녀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장이식이라 의사는 이야기한다. 알고 보니 매기의 엄마 샤론은 친모가 아니었고, 그녀는 매기를 살리기 위해 말콤에게 친 부모를 찾아 달라고 한다.
22년 전 매기는 멕시코에 살고 있는 카르멘이라는 호텔리어의 딸이었고, 원래 매기의 이름은 클라리다드였다. 카르멘은 가족 없이 혼자 돈을 벌며 힘들게 클라리다드를 키우며 살아가던 어느 날 일하는 호텔에서 아이를 잃어버리게 된다. 카르멘은 아이를 찾기 위해 경찰서에 가지만 아이는 납치되어 세계 부자들에게 파는 놈들이 데려갔을 것이고 미국으로 입양 되어 찾기 힘들 것이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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