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감상문, 산아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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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월요일이 사라졌다’ 라는 영화이다. 처음 제목만 들었을 때 는 전혀 영화의 내용이 예상가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기막히게 제목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에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100억명의 시대에 달하면서 인구의 과잉으 로 인해 환경은 파괴되어가고, 식량난과 빈곤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정부에서는 넘쳐나는 인 구를 감소시키기 위해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데, 1명 이상의 허 가받지 않은 아이들은 처리시설로 보내져 냉동수면장치에 갇히게 된다. 감시국에서는 냉동수 면장치에 있다가 더 훗날 미래에 유토피아 시대에 깨어나게 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시대에서 한 가정에서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나게 된다. 원래대로라 면 감시국의 처리시설로 보내져야 하지만 일곱 쌍둥이의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 은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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