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자기계발/서평] 코리안 탈무드

소개글

한국에는 세계 어느 곳보다도 유대인과 탈무드 관련 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제대로 된 한국어 탈무드 번역본이 없다 보니 오류도 많고 맥락이 왜곡된 경우도 많다. 너무 종교적이거나 개인이 구체적인 실천을 할 수 없는, 추상적인 내용 역시 많았다.

이 책은 유대인의 성공 비결을 찾아내되 한국인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추려 보편의 성공 법칙으로 연결했다. 종교가 없는 사람들,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탈무드의 핵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석했다.

목차

1. 한줄평

2. 저자 소개

3. 책 소개

4. 요약정리
1) 내 인생의 비전 선언
2) 비전을 습관으로
3) 마음가짐에 영향받는 인간의 능력
4) 지능, 감성보다 중요한 역경지수
5) 하브루타, 최고의 공부법
6) 빨리 시도하고 계속 수정하라
7) 자기만의 섬에서, 인맥의 바다로
8) 돈을 사랑하되 주인이 되어라
9) 시야를 넓혀주는 여행

5. 감상평

본문내용

1. 내 인생의 비전 선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재난 앞에서 당황했지만, 세상을 더욱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의 배경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티쿤 올람이 있다.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유대계 미국인 집안에서 자랐다. 동갑내기인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유대인이다. 스탠퍼드대학원의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그들은 1998년 함께 구글을 창업하기에 이른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도 유대인이다. 그는 기업만이 목적을 가지는 것에 멈추지 않고 인류 개개인 모두가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상거래라는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베이의 설립자 제프 스콜 역시 유대인이다. 그는 젊은 나이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이베이를 창업했고, 동시에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유대인 부모에게 티쿤 올람이라는 유대인 공동체의 가치관을 배우면서 자랐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성장했다”고 고백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