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본서만큼 기독교인들에게 잘 알려지고 읽히고 있는 책은 없을 것이다. 저자인 C.S 루이스는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작가 중 한명으로‘회의자를 위한 사도’로 불릴 만큼 기독교신앙의 합리성과 매력을 힘 있게 변증한 사람이다.저자는 본서를 통해 신학적 교리보다는 보편적이고 공통적인 기독교 신앙에 대해 기술하려고 노력하였다. 물론 4부에서는 핵심교리인 삼위일체 교리에 대하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작가의 비유로 설명하자면, 본서를 여러 개의 방들 앞에 있는 현관마루로 비유하며 이 책을 읽는 독자를 이 현관마루로 인도하는 것이 이 책의 사명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독자들은 이 현관마루에서 기다리면서‘어떤 문이 참된 문인지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목차
0. 들어가는 말1. 옳고 그름 - 우주의 의미를 푸는 실마리
2.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는가?
3. 그리스도인의 행동
4. 인격을 넘어서 또는 삼위일체를 이해하는 첫걸음
5. 맺는말
본문내용
1. 옳고 그름 – 우주의 의미를 푸는 실마리우리가 자연현상을 통해 중력의 법칙, 유전의 법칙, 화학법칙 등 여러 가지 자연법칙을 아는 것처럼 인간의 도덕적, 윤리적 측면에도 ‘옳고 그름의 판단기준’인 도덕법칙이 있다. 우리는 이것을 ‘자연법’이라고 부른다
인간은 동물처럼 생물학적 법칙의 지배를 받고 중력의 법칙 등 자연법칙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법칙과는 달리 타 동물들과 공유하지 않는 인간만의 고유한 법칙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자연법」이라고 불리는 윤리법칙 이다. 동서고금을 통해 이러한 도덕법칙은 모두 공통되고 비슷한 경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연법칙과는 달리 「도덕법칙」을 그대로 잘 지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다. 도덕률은 ‘집단본능’이나 ‘사회적 관습’에 불과하다고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도덕률은 단순한 본능이나 충동이 아니며 내면에서 솟아나는 그「무언가」이다.
이러한 자연법칙에는 우주 창조자의 원리라고 하는 원칙이 있듯이「인간본성의 법칙」「바른 행동의 법칙」에도 창조자의 원칙이 있다고 저자는 주장 한다. 또한 우리는 알 수 없는 불안감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절대선」이 있기 때문이며 「절대선」이 없다면 우리에게는 소망도 없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우리는 그 ‘절대선’과 항상 원수로 살아가고 있지만.
<중 략>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이 왜곡된 피조세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한 민족(유대인)을 택하시고 또한 한 사람을 통해서 이 세상 피조물을 회복시킬 계획을 세우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 세상 피조물의 타락(죄)을 대속하시고 회복(구원)의 역사를 세우신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하나님의 침공이라고 말하였다)
우리는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 복음을 전파하며 세례와 믿음과 성만찬을 통해 보편적인 기독교 교리를 통해 예배드리며 사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종종 다음단계의 진화를 이야기하지만 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면 진화는 이미 일어났다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새로운 종류의 인간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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