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언어를 통해 사고한다 -'참'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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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어를 통해 사고한다’는 명제가 참인가 아닌가에 대해 논하기 전, 우선 언어와 사고의 정의를 알고자 한다. ‘언어’의 정의는 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 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를 말한다. ‘사고’는 생각하고 궁리하는 것이다.

> ‘인간은 언어를 통해 사고한다’는 명제가 참이라고 할 수 있는 증거로 첫째, 책(언어)을 읽는 행위를 통해서 상상하고 다음 내용을 추측하거나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와 같은 사고를 하게 된다. 책에서 얻은 문학적 표현들과 어려운 단어들을 내재화하여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활용한다. 루리아(Luria)는 언어란 인간으로 하여금 학습하게 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사회 환경을 변화하게 하는 인간 고유의 속성이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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