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A의 윤근창, '아재 브랜드'의 전성기

소개글

휠라의 전성기를 되찾게 만든 윤근창 CEO에 대한 분석 리포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목차에 있습니다.

목차

1.서론
1-1 연구 배경

2.윤근창 CEO의 특성
2-1 개인적 배경
2-2 성향과 가치관

3.윤근창 CEO의 FILA
3-1 주요 의사결정
3-2 조직운영과 조직문화
3-3 조직변화

4.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요약

패션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휠라의 성적표가 눈에 확 띈다. 2019년, 휠라홀딩스는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2017년 이래 3년 연속 성장세다. 휠라는 불과 4년전만해도 ‘아재브랜드’로 소문나 10-20대의 고객은 거의 드물었다. 하지만 최근 성장세의 주 소비층이 10-20대의 청년들이라는 사실이 충분히 업계의 시선을 끌었다. 스포츠•패션 업계 관계자는 “윤근창 대표가 유연한 조직과 소통하는 문화를 이끌어, 휠라코리아 직원들조차 빠른 의사결정에 놀랄 정도”라고 전했다. 결국 2017년 이후 휠라를 이끈 윤근창 CEO에게 답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윤근창 CEO의 기업가 활동에 흥미를 가졌고 본 논문의 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CEO의 특성이 조직의 운영방식이나 주요 의사결정, 조직의 변화와 혁신, 조직문화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이를 기초로 FILA라는 스포츠 브랜드에 윤근창 CEO의 성향, 가치관 등이 조직 운영에 기여한 점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1. 서론

1-1 연구 배경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2020년 2월 9일부터 2020년 3월 9일까지의 아웃도어 브랜드 빅데이터 52,189,02개를 조사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로, 휠라가 전체에서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휠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커뮤니티지수, 소통지수에서 전체 1위를 획득했으며, 전 영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휠라 브랜드는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는 휠라 브랜드의 놀라운 성장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불과 몇 해 전 까지만 해도, 휠라는 패션 감각이 부족한 '아재(아저씨의 줄임말)'들이 입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취급되었다. 100년이 넘는 유산이자 휠라의 문양인 'F'자 로고가 크게 박힌 특유의 스타일, 붉은 색과 짙은 푸른 색(휠라의 대표 색상)을 바탕으로 하는 옷과 신발들은 1990년 이후 태어난 세대들에겐 '촌스러움'의 상징으로 인식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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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양미정. 휠라(FILA), 방탄소년단 美 NBC 방송 '투데이쇼' 출연 응원…현지 팬에 담요 선물.스포츠서울.2020.02.25.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887583
(신문) 전영선코로나 의료공백에 숨진 17세•••휠라코리아 대표, 유족 도왔다.중앙일보.2020.04.22. https://news.joins.com/article/23760645
(신문) 조정희. "우린 회사에서 파티한다 " 휠라 할로윈데이 화제.ITN.2019.11.01. http://www.it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009
(신문) 임대환. 휠라 웃고 르까프 울고…CEO의 전략이 운명 갈랐다.문화일보.2019.02.08.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20801031603006002
(신문) 김보라. '휠라코리아 부활' 이끈 윤근창 사장덕에…성과급도'부활'.뉴데일리경제.2018.05.07.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8/05/17/20180517100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