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건축 명작 ) 건축가 한명 선정하여 미디어나 문헌조사
- 최초 등록일
- 2021.08.18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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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종이의 집 - 종이건축
2. 희망의 집 – 재난건축
3. 아름답고 의미있는 건축을 위하여
4.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종이의 집 – 종이 건축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의 쿠퍼 유니온 대학(The Cooper Un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and Art)에서 건축학부를 졸업한 반 시게루(坂 茂)는 특히 소수자의 주택문제에 관심을 가져 그와 관련된 여러 작업을 했다. 특히 ‘종이 건축’으로 유명한 그는 다른 건축재료에 비해 훨씬 가볍고 싼 지관(紙管, 종이 튜브)를 이용한 작업으로 자신의 건축세계를 정립했다. 그가 처음 지관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1986년, 일본으로 귀국해서 처음 맡은 핀란드의 건축가 알바 알토(Alba Alto)의 전시회 디자인을 맡으면서였다. 한정된 예산 속에서 알바 알토의 따뜻함을 살리기 위해 고민하던 중 나무 대신 종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그는 종이라는 새로운 건축 재료의 가능성을 발견했던 것이다.
지관은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것 뿐 아니라, 직경과 두께 및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쉽게 방수 처리를 할 수 있고 단열이나 방음의 기능도 탁월하며, 재료 자체가 지니고 있는 친환경적 측면이 작업 과정, 특히 설치와 해체의 과정에서 잘 드러난다. 1989년 일본 나고야 디자인 엑스포에서 처음 선보여진 ‘종이 정자’는 직경이 325mm, 두께가 15mm, 높이가 4m인 지관 48개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작업물이었다.
참고 자료
반 시게루, 행동하는 종이 건축, 민음사 2019
반 시게루 홈페이지 http://www.shigerubanarchitects.com/
TED 반 시게루 강연 ‘종이로 만든 비상 대피소’
https://www.ted.com/talks/shigeru_ban_emergency_shelters_made_from_paper?utm_campaign=tedspread&utm_medium=referral&utm_source=tedcomshare
허핑턴포스트, ‘이 건축가는 어떻게 종이로 세상을 구했을까?’ 2019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fdba19e4b0e5674fc0eac3
한국디자인진흥원, ‘종이로 희망을 세우는 건축가, 시게루 반’, 2014
http://www.designdb.com/?menuno=787&bbsno=18675&act=view&ztag=rO0ABXQAND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Tg5IiBza2luPSJwaG90b19iYnMiPjwvY2FsbD4%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