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의 들꽃>의 우수성
- 최초 등록일
- 2021.08.17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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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억 속의 들꽃>의 우수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작가
1-2. 시대적 배경
2. 본론
2-1. 인물
2-2. 시점
2-3. 문체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1. 작가
윤흥길은 1942년 12월 14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출생하였으며, 1973년 원광대학교 문리대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73년에 발표한 『장마』를 통해서이다. 이 작품은 이데올로기적 갈등이 토착적인 무속신앙을 통해 극복되는 과정을 어린이의 눈으로 그리고 있다. 그 후 1970년대 후반 들어 산업화 과정에서 드러나는 노동계급의 소외와 갈등의 문제를 소설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는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직선과 곡선』 『창백한 중년』 등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본고에서 다룰 『기억 속의 들꽃』은 1979년 봄에 발표되었다.
작가 윤흥길의 작품 세계는 대체로 두 계열로 집약된다. 하나는, 어린 시절 6.25 전쟁의 와중에서의 체험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며, 다른 하나는 성인의 눈으로 관찰한 현실 사회의 모순을 풍자, 비판하는 형식의 작품이다. 『장마』는 전자의 예로,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등은 후자의 예로 들 수 있다.
1-2. 시대적 배경
『기억 속의 들꽃』의 배경이 되는 때는 6.25 전쟁 중의 여름이다. 이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피난민, 공습, 인민군 등의 단어들로 유추할 수 있다.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이 38도선 전역에서 전면 공격을 개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북한군은 병력과 화기 면에서 절대적으로 열세에 있던 상황이라, 전면전을 예상하지도 못했던 국군은 변변한 저항도 못하고 북한군에 밀려 내려왔다. 정부는 국군이 적을 격퇴하고 황해도까지 진출했다고 거짓 방송을 하여 국민들을 안심시켰기 때문에, 서울 시민들은 포성이 가까이에서 들리기 시작한 6월 28일 새벽에야 전황이 다급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대다수 시민들이 피난길에 올랐고, 더욱 더 남쪽으로 피난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강영주·민경은, “「기억 속의 들꽃」의 지도 방안”, 『교육연구』, vol. 2007, 상명대학교 중등교육문제연구소, 2007.
소설 주제 접근체계의 확장 연구-상징과 모티프를 중심으로. 김나름, 김태수. 정보관리학회지, 12/2006, Volume 23, Issue 4
「기억 속의 들꽃」의 지도 방안. 강영주, 민경은, 교육연구, 2007, Volume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