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시의 이해> 7장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8.07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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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운(韻)이란 소리의 울림을 뜻하며, 소리를 반복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음악성을 만들어내는 시작법을 압운법이라고 한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술노래」의 원문을 읽어보자. 시의 각 행의 마지막에는 같은 소리가 번갈아 반복된다. 이처럼 단어가 문장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여 활용되는 언어를 굴절어라고 하는데, 이러한 굴절어는 압운법에 있어 각운 사용에 유리하다고 여겨진다. 또한 중국어의 경우 고립어임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자유로이 압운과 각운을 구사한다. 이에 비해 한국어는 교착어(부착어, 첨가어)다. 문장이나 어절 끝음절의 음상이 빈약하여, 한국시는 운이 발달하지 못했다고 취급받아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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