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위기의 시대에서 나타났던 변화들
2) 유럽 전역의 폭풍을 일으킨 흑사병
3) 흑사병으로 인한 사회, 정식적인 변화
4) COVID-19 사태에 따른 우리 사회의 변화
5) COVID-19로 인해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들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감염병은 과거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수준의 매우 중요한 사회적인 변화 원인이면서, 질병으로 인식이 되어왔다. 수백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도 일부의 감염병은 이와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어 국가 안에서 국가 와의 감염 및 전파의 문제를 철저하게 통제하려고 노력하였다. 조선시대에 있었던 천연두가 이와 비슷한 질병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1879년에 지석영에 의해서 천연두의 예방법인 종두법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천연두로 인해서 우리의 조상들이 많은 고통을 당하였다. 당시의 천연두를 민간에서는 단순한 질병이 아니라 ‘호귀마마’ 또는 ‘손님’, ‘마마’와 같이 부르면서 금기를 범하여서는 안돼고, 두칭신께 정성어린 기도를 드려야 하나는 공포, 외경의 존재로 생각했었다. 이 외에도 일제강점기 때, 한반도에서는 스페인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1900년대 초에만 약 14만 명이였고, 결핵의 경우 1920~30년 대 한반도 전체인구의 약 25%정도를 감염시킬 정도로 그 점염성이 컸다. 당시의 결핵은 흔한 폐병으로 불리면서 가난한 문인의 낙인과 같이 여겨졌었다.
물론 논문와 언론 보도의 내용에 따르는 단순한 수치적 상황은 지금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ronavirus Disease-19, 이하 COVID-19로 약칭함) 문제로 인해서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아주 심각한 상황에 있다는 것을 대변하거나 사회 또는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앞으로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고 변화가 발생할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과거의 감염병의 문제는 단순하게 보건의료적인 문제를 넘어서 사회적으로 경제 및 환경적으로 변화가 시작되었던 사례들이 지금의 국내외적인 상황과 정치적인 상황, 문화적인 현실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와 같이 큰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감염병의 전후가 어떤 비슷한 양상을 보일 수는 있지만,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환경적인 변화는 예측에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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