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종대학교 서양고전강독3(서고강3) 강의요약문 기말범위까지 (패스)
- 최초 등록일
- 2021.08.03
- 최종 저작일
- 2021.07
- 16페이지/ MS 워드
- 가격 3,900원
소개글
"2021 서양고전강독3(서고강3) 강의요약문 기말범위까지 (패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9주차
2. 질문 1
3.10주차
4.11주차
5.12주차
6.질문 2
7.13주차
8.14주차
9.15주차
10.질문 3
본문내용
‘성과 속’의 3장 자연의 신성과 4장 우주적 종교에 대해서 수업한다. 자연을 바라보는데 두가지 시선이 있는데, ‘근대인의 시선’과 ‘전근대인의 시선’이 있다. 근대인들에게 있어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다. 성서의 창세기에 신이 인간에게 자연의 지배권를 부여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오늘날 서구의 과학문명이 자연을 지배하는 하나의 수단이자 도구이다. 오늘날의 자연을 지배하고 정복하려는 욕망이 오늘날 우리에게 생태적(환경적) 위기를 도래하게 한다. 그러나, 전근대인들에게 있어 자연은 성현을 드러내는 하나의 신비로운 생명체로 본다. 그래서, 근대인과 반대로 전근대인들은 자연을 훼손할 수 없고, 인간의 삶의 기반이며, 같이 공존해야되는 생명체로 보았다.
전근대인들은 자연숭배라는 것을 했는데, 이에 대한 예시로 성경에서 exodus를 할때 이집트에 10개의 재앙이 나타났고, 파라오를 협박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세에게 보내는 것을 허락하게 된다. 그러나, 그 첫 재앙이 지난 그날 밤에 하느님이 다시 파라오의 마음을 바꿔 이스라엘 백성들을 나가지 못하게 했다. 이후에 또 재앙이 왔을 땐 그들을 내보내고 또 하느님이 그의 마음을 바꿔 못나가게 하는 등이 반복되었다. 이 재앙의 목적은 이집트 사람들을 혼내려고 하는 것이 아닌, 이스라엘 사람들(유대인)에게 있어 기적이었다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고센 지방에 거주하면서 이집트의 여러 자연에 등장하는 신들을 숭배하였는데(해, 달, 개구리 등), 이러한 토속신앙을 버리게 하기 위해 그들이 숭배하는 신들의 무력함을 보여주고(일식), 파라오 또한 일개 인간이라는 것을 설명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이끄는 기적을 보여준 것이었다.
카톨릭에서 성모 마리아 상이나, 예수의 상이 신통한 능력이 있어서 믿는 것이 아닌, 하나의 상징이자 원형으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