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독후감] 뇌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 최초 등록일
- 2021.08.01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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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대수의 '뇌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을 읽고 작성한 독서감상문입니다.
표지를 제외한 8페이지 중 감상평이 4페이지, 요약이 4페이지 입니다.
감상평에서는
1. '아는 느낌'이 착각이라는 깨달음
2. 욕구란 참거나 억누를 수 없고, 다른 방향으로 승화시킬 수밖에 없다는 깨달음
3. 뇌가 보는 세상은 진짜 세상이 아니라 가상 세계라는 사실에 대한 감상
과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내용요약에서는 책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했습니다.
목차
1. 감상평
2. 내용요약
본문내용
뇌과학에 관련된 책이라면 반드시 등장하는 인물 중에 피니어스 게이지라는 사람이 있다. 철도 공사 감독관으로 일하던 피니어스 게이지는 다이너마이트 폭발사고로 철근이 안구와 뇌를 뚫는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놀랍게도 그는 살아남았다. 하지만 살아남은 것은 피니어스 게이지가 아니라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사고 이전의 게이지와 사고 이후의 게이지의 인격이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접했던 피니어스 게이지에 대한 이야기로 나는 뇌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 뇌는 왜 존재할까? 뇌란 무엇이며, 치매는 왜 생길까? 기억이란 무엇일까?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 기관일까? 우리 인격은 뇌에서 만들어지는 걸까? 수많은 질문이 떠올랐고, 여러 매체를 통해 그 중 일부를 해결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질문들이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이나 동영상에 시선을 빼앗기는 편이다.
하지만 내가 궁극적으로 알고 싶은 것은 뇌 자체가 아니다. 전전두엽이나 측두엽, 해마와 시상하부 같은 해부학적 구조를 아는 것도 물론 좋지만, 그보다 궁금한 것은 생각과 행동과 욕구의 관계, 그리고 이 세 가지와 뇌의 관계이다. 사람들은 대체 왜 그렇게 행동할까? 왜 그렇게 생각할까? 이 두 가지에 대해 뇌 과학이 속 시원하게 대답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을 고른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은 과연 언제인가? 무언가를 살 때? 누군가와 대화할 때? 공부할 때? 제목을 보자마자 떠오른 대답은 ‘삶의 모든 순간에 필요하다’였다. 저자 또한 나와 비슷하게 뇌 과학이 삶의 모든 순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책에 담긴 뇌 과학적 지식 중 대다수는 이미 대중들에게도 알려진 것이다. 뇌 과학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어보았다면 이 책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