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 ) 라모 오페라. 우아한 인도인 중 평화로운 숲, 륄리. 가보트. 제니퍼 전, 비발디 트리오 소나타. La Folia
- 최초 등록일
- 2021.07.26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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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장 필라프 라모: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中 평화로운 숲 – 레자르 플로리상(Les Arts Florissants) 앙상블 연주 –
2. J.B. Lully, Gavotte - Jennifer Jeon(제니퍼 전 연주)
3. ‘비발디’ - ‘La Follia’ -
본문내용
- 0:00 ~ 0:40
곡의 도입부는 북의 솔로로 시작된다. 북의 솔로 파트를 통해 긴장감을 주며 노래의 도입을 준비한다. 이후에도 북의 등장은 긴장감을 주는 장치로 사용된다는 느낌을 느꼈다. 곡의 제목인 평화로운 숲의 입장으로 생각하면 북은 마치 평화로운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동물이나 숲의 전체적인 태동을 나타낸다는 느낌이 들었다.
- 0:40 ~ 2:10
본격적인 곡의 시작으로 바이올린을 비롯한 현악단과 관악단이 북과 함께 노래를 시작한다. 이때 반복되는 구성을 통해 이 노래의 제목인 평화로운 숲처럼 평화로운 분위기가 유지된다는 느낌을 준다. 이때 북이 현악단의 노래에 맞춰 반복되는 음절마다 참가하여 단조로울 수 있는 음악의 흥을 듣는 역할을 한다 생각하였다. 또한, 중간중간 북이 빠지는 부분에서는 기존의 반복되던 느낌과 다른 연주 진행을 통하여 기존의 분위기와는 다른 느낌의 인상을 주었는데, 위에서 말하였듯이 북이 마치 큰 동물이나 자연스러운 자연 속 태동과 같았기에, 그런 북이 없는 동안 조용한 숲에서 지저귀는 새들이나 자연의 바람이 부는듯한 가벼운 곡의 진행을 느낄 수 있었다.
- 2:10 ~ 2:32
다시 현악단과 관악단의 반복되는 구성이 진행되는데, 이전보다 강하게 연주되며 이후에 나올 듀엣과 성악의 부분을 준비하는 단계와 같이 느껴졌다. 이렇게 성악 부분이 나오기 이전에 강한 세기로 연주를 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성악 부분의 목소리를 강조해주는 준비단계라고 생각하였다.
- 2:32 ~ 4:50
듀엣과 성악의 부분이 진행되며 곡의 반복되는 구조가 다시 진행된다. 이때 악단은 듀엣 부분에서는 여리게 연주하며 성악의 부분에서는 강렬하게 연주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