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맵 대니얼 예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7.22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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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1년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인 [뉴 맵]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1. 실제로 책을 구매해서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을 많이 쓴 정성어린 독후감입니다.
2. 보편적인 대학 과제물 형식에 맞게, 글자 크기 10과 글 간격 160을 준수하였습니다.
3. 불필요한 그림이나 인용 구문을 삽입해서 분량을 억지로 늘리지 않았습니다.
4. 본문에서 나누어지는 내용마다 문단 구분을 분명히 해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5. 오로지 해피캠퍼스에만 올리고, 그 어느 곳에도 제출하거나 업로드하지 않는 첫 번째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9년 7월 23일 우리나라 국민들은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이 한국방공식별구역, 즉 카디즈에 진입했다는 속보를 뉴스에서 듣게 된다. 러시아 국방부가 중국 공군과 함께 연합 훈련을 펼친 것으로 밝혔던 이 사건의 배경에는 러·중의 에너지 협력 관계가 자리 잡고 있다고 이 책 『뉴맵』은 말한다. 이 책은 에너지와 지정학적 요소가 상호작용하여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누구도 쉽게 할 수 있는 이러한 방대한 작업을 가능케 한 인물이 바로 이 책의 저자 대니얼 예긴이다. 30여 년 전, 석유라는 자원으로 세계사를 풀어낸『황금의 샘』을 내놓은 대니얼 예긴은 모두가 인정하는 에너지 및 국제 관계 전문가이다. 이번에 저자는 에너지와 지정학을 중심으로 세계 패권이 어떻게 움직였으며, 국가적으로 어떤 갈등과 협력 관계들이 일어났는지를 이 책 한권에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서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시야가 과거보다 훨씬 더 넓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의 4장은 에너지를 통해 기회와 위기를 모두 겪은 미국, 러시아, 중국, 중동의 지도를 살펴보고 있다. 먼저 1장 〈미국의 새로운 지도〉는 한 편의 모험극과도 같은 셰일 혁명으로 시작하고 있다. 1998년 그리스 이민자의 아들 조지 미첼이 수압 파쇄법으로 셰일 암석층 사이에서 천연가스를 안전하게 뽑아내는데 성공을 한다. 더 나아가 수압 파쇄법과 수평 굴착 기술이 합쳐져서 가스뿐만이 아니라 엄청난 양의 석유를 한곳에 모이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은 이런 셰일 혁명으로 인해서 2018년에 세계 1위의 원유 생산국 자리에 등극하게 된다.
당연히 이런 천연가스와 석유 생산량 증가는 미국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졌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에너지 산업 관련 설비와 차량, 수송관 등을 만드는 미국 중서부 제조업체들은 물론이고 전산 작업을 담당하는 서부에서도 일자리가 증가한 것이다.
참고 자료
뉴 맵 (에너지·기후·지정학이 바꾸는 새로운 패권 지도)
대니얼 예긴 저 | 우진하 역 | 리더스북 |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