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과 인간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21.07.20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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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질병과 인간의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바빌로니아에서의 죽음 요절한 알렉산드로스 대왕
3. 유럽의 역사를 바꾼 흑사병 페스트
4. 애정 행위의 어두운 그림자 매독
5. 전염병이 발발했다! 천연두
6. 세계를 휩쓴 전염병 콜레라 전성시대
7. 죽음의 인플루엔자 독감
8. ‘아름다운’ 질병 결핵
9. 쾌락은 잠시지만 고통은 영원하다 에이즈
10. 맺음말
본문내용
운동과는 담 쌓고 살기, 위스키든 샴페인이든 상관 없이 늘상 술을 달고 살기, 매 끼니 과식하기, 입에는 늘 담배나 궐련을 물고 있기!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은 전부 다 하면서도 천수를 누리다가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하기! 의사의 충고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죽을 때 죽더라도 하고 싶은 것은 모두 하고 죽겠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삶이다. 이런 사람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인물이 하나 있다. 바로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이다. 처칠은 건강과는 거리가 먼 습관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흔한 살까지 장수했다. 처칠은 1940년 영국을 전쟁의 포화 속으로 뛰어들게 만든 나치 독재 정권의 수장 히틀러에 맞서 유럽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인물이다.
그러나 세계사를 써내려간 모든 위인들이 처칠 같은 건재함을 과시하지는 못했다. 의사와 영양사들이 권하는 방향으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바꾸어도 건강이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경우도 많았다. 게다가 인생의 절정기나 결정적인 순간에 치명적인 질병에 걸린 위인들도 꽤 많다. 워털루 전투를 앞둔 결전의 순간에 심신이 무너져버린 나폴레옹도 그중 하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