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목과 박달나무 A+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1.07.18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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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주목과 박달나무 A+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박달나무의 생태
3. 박달나무의 유래
4. 박달나무의 쓰임새
5. 신화 속의 박달나무
6.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나무는 우리에게 휴식과 생명을 선사하며 살아 숨 쉬는 존재이다. 우리의 영혼을 고양시키고 내 본질을 깨우치게 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황무지나 다름없는 도시에서 나무와 숲이라는 존재는 어디에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한 안식처인 것이다.
나아가 선조들은 나무를 숭배하였다. 나무를 생명체로 인식하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나무의 정령에 대한 믿음으로 우주를 나타내는 상징물 중 하나인 신령스러운 매개체로 생각한 것이다.
이런 우주목의 사상은 나무의 모습을 통해 우주의 본질이나 우주의 구조, 또는 속성이 구체적으로 나타났다는 생각에서 시작된다. 특히 우주목은 이 세계에서 생명과 지혜의 근원이며, 초월적 존재로 작용한다. 그것은 신령하며 우주 안의 자율 법칙에 따르는 것이다. 땅에 발돋움한 우주목을 올려다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 한다. 차마 너무 크고 거대하여 광활한 이 세계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우주의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세계의 나무들은 그 마다의 신화가 존재한다. 필자는 그 우주목 중 한국의 단군신화와 관련이 있는 신단수의 박달나무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박달나무의 생태
박달나무는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이다. 주로 겨울에 잎이 지고 잎이 넓으며 키가 크다. 박달나무는 북부지방의 깊은 산 속에서 자라나는 낙엽활교목이다. 전라남북도와 황해도를 제외하고 모든 국가에서 표고 600m를 기점으로 200~2000m 사이 스스로 생장한다.
주로 산에서 양지가 바른 쪽에 많이 자라게 된다. 수고는 30m이며 직경은 1m 정도 된다. 기름지고 습한 대지에서 건강하게 자란다. 박달나무는 겨울에 추위를 이길 수 있는 강인함이 있지만 바다에선 그 강인함이 사라진다.
잎의 모양은 달걀처럼 생겼으며, 그 길이는 4~8cm 정도이다. 잎의 크기는 일반 트럼프 카드 정도이며 전체적인 모양은 앞서 말했듯 달걀모양처럼 둥글게 생겼으나 그 끝은 뾰족한 톱니가 나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 자료
강판권,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 지성사, 2002.
박상진 김영사, [문화로 역사로 만나는 우리 나무의 세계], 2011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