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학점, 엄마의 감정 연습(박태연) 분석 및 감상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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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엄마, 그 애틋한 단어
2. 애착, 엄마의 감정 조절 연습이 필요한 이유
3. 사춘기의 자녀, 사춘기를 겪는 엄마
4. 불행한 과거를 되풀이하는 습관
5. 주체적인 아내가 되는 방법
6. 성숙한 사람은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는 사람
7. 엄마의 감정 연습이면서 모두의 감정 연습이기도 한 책

본문내용

1. 엄마, 그 애틋한 단어
ㅇ 저자는 상담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엄마의 모습을 본다. 저업주부로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 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엄마,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정과 직장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가슴 아파하는 엄마, 남편과의 갈등으로 함께 사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느기고 고부 갈등으로 삶이 지옥같다며 울먹이는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책임지는 일에 부담을 느끼는 엄마,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어려워하는 엄마 등 다양한 엄마의 모습을 보며 단어만으로도 애틋해지는 엄마의 존재에 대해 고찰해본다.

2. 애착, 엄마의 감정 조절 연습이 필요한 이유
ㅇ 요즘 엄마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많은 역할 때문에 정체성을 혼란을 느끼는 때가 많다. 엄마로서 아이를 잘 키우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반면에, 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적인 성취를 이루고도 싶어한다. 자신이 결정하는 대로 주체적인 삶을 살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제약이 많고 엄마들은 자신의 역할에 만족하지 못하는 동시에 인간관계에서도 갈등을 빚는 때가 많다.

ㅇ 더불어 불안과 걱정의 강도도 심해지고 있다. 엄마들은 자녀의 미래를 위해 어떤 것을 해 줘야 하는지, 뒤처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할 때가 많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현실의 상황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가운데 엄마의 감정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면 이것만큼 두려운 것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엄마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일을 저자는 애착이라고 하며, 애착은 ‘연속적인 정서적 유대관계’라고 정의한다. 싱싱하고 활짝 핀 꽃도 있고, 시들시들한 꽃도 있는 것처럼 안정적인 애착이 있고 불안정한 애착도 있다.

ㅇ 엄마의 불안은 아이의 불안을 낳는다. 감정은 전염된다고도 하는데, 주위의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긍정적인 사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감정의 관리, 연습, 습관화는 무척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