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라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7.17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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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메이플라워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 책은 메이플라워를 통해 시작된 그들의 역사 뒤에 어떤 이면이 존재하는 지를 자세히 보여준다. 역사의 핵심만을 간추려 서술하면서 그들이 북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내딛은 행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고 그와 동시에 토착 아메리카인들은 어떤 희생을 감행하였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지금까지 그저 높게만 평가되어온 그들의 업적을 재평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내가 과연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지금까지 배워온 것은 고작 몇 페이지로 짧게 요약되어있던 것이었는데 이게 400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심층적인 내용으로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지금까지 배우지 않은 역사의 이면에는 어떤 점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생략되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가장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사진이나 그림과 같은 시각적 자료가 썩 많다고 말할 수는 없어서 직접 읽어야하는 양도 많았지만 저자만의 독특한 문체가 분위기를 압도시키는 역할을 해줬다. 저절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내가 직접 현장에 있는 사람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다. 덕분에 걱정했던 것 보다는 쉽게 읽을 수 있었고, 내가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을 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Ⅱ. 본론
제1장은 Discovery 즉, 발견이라는 제목과 함께 시작된다. 메이플라워호에는 102명의 사람들이 탑승해있었다. 그들의 항해는 원래 여름이 가기 전에 끝날 예정이었으나 출발이 늦어진 탓에 이미 11월에 접어들어 겨울의 시작에 자리 잡아 있었다. 땔감과 식수 등이 바닥을 보이는 상황이 닥치자 사망자가 발생했고, 빠른 시일 내에 물에 닿지 못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 것이 당연했다. 사실 그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영국을 떠나 새로운 정착지를 찾으러 가는 이유는 크게 ‘종교의 자유‘를 찾으러가기 위함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