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축제에 관한 소고
- 최초 등록일
- 2021.07.16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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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축제와 기획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축제에 관한 소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언택트 횡성 한우 축제
(1) 횡성 한우 축제
(2) 온라인 언택트 축제
2. 드라이브 스루 축제
(1) 창원의 '마산 국화 축제'
(2) 드라이브 스루 축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일상에 침투한 지도 어느덧 반년이 지났다. 바이러스는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 새로운 일상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변화한 일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을지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없이 우리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를 피하기 급급했다. 마스크를 쓰고 사람 간의 거리를 둔 채로 생활하는 날 지속되면서 우리는 마스크 없이 숨 쉬던 과거의 날들을, 흥겨운 사람들로 붐비던 축제를 그리워하게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 지도 모르는 지금. 우린 언제까지 무작정 거리를 유지하며, 최대한 접촉을 피하는 삶을 지속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때문에 우리는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서 우리의 삶을 보다 지속 가능한 쪽으로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때이다. 출퇴근을 하고 외출을 하는 일상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고 운동을 하고 축제를 즐기는 여가 문화에 대해서도 말이다.
Ⅱ. 본론
특히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집약적으로 모이는 지역 축제의 경우, 그 특성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사람 간의 거리를 두며 일상생활에서도 조심하는 가운데, 각 지역에서 다수가 모인 지역 축제는 연달아 취소되었다. 그로인해 축제 시즌을 노리며 생계를 이어가던 지역 주민들은 큰 경제적 손실을 봤다. 지역 주민들의 손실은 고스란히 그 지역의 손실이 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축제를 언제까지나 취소하거나 기약 없이 미룰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때문에 지역 공동체는 힘을 합쳐 지역 축제의 맥을 이어나갈 방법을 모색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현재에도 각 지역 축제들이 그들만의 방법을 모색해 하나 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들이 어떤 돌파구를 찾았는지 살펴본 후, 단발성이거나 구색 맞추기 용 대책은 아닌지 만일 그렇다면 코로나19 속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탐구해 볼 것이다.
참고 자료
전주현, 『<경남 기자회견> 지역 축제를 대하는 지자체의 자세, 각양각생의 '지역 축제'』, LG헬로우비전, 2020-10-16.
정윤호, 『언텍트 횡성 한우 축제 클릭하세요』, 강원일보, 2020-10-15.
최승균, 『'200만명 인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올해는 눈으로 즐겨요"』, 매일경제, 202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