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가족)의 기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또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왜 변화해 왔는지를
- 최초 등록일
- 2021.07.13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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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강가정론
주제: 가정(가족)의 기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또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왜 변화해 왔는지를 논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가족의 기능
2. 가족 형태의 변화와 이유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치타와 코요테 같은 동물들은 집단 생활을 하지 않고 단독 생활을 하지만 인간은 예로부터 언제나 집단 생활을 해왔다. 지금은 단독으로 산다고 해서 생존이 어렵거나 하진 않지만 예전에는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 요소였다. 부족 단위로 생활을 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대가족, 핵가족, 그리고 한 부모 가족 등등 가족에는 여러 형태가 있으며 이런 형태는 그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잘 투영한다. 그렇다면 가족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
가족을 한 마디로 정리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요즘 같이 다양성과 자유가 보장 된 세상에서는 굉장한 형태의 가족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가족으로 사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때에 핵가족이 있었더라면 어딘가 결핍된 가족으로 취급 받았을 것이다. 덧붙여 동성이 결혼을 하여 아이를 입양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때도 있었다. 이처럼 가족이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끊임없이 바뀌고 있는 기본적인 사회제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란 무엇인지 한 문장으로 정의를 내려 보자면 세계인권선언의 16조 3항을 예로 들고 싶다. 세계인권선언에 따르면 ‘가정이란 사회의 자연적이고 기초적인 단위이며 사회와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한다.
물론 세계인권선언이 내린 정의도 여러가지 허점들이 있다. 가정이란 반드시 법적으로 인정받은 사람들을 말하는 것일까? 프랑스는 사실혼이 인정되는 국가이기 때문에 동성이든 이성이든 일정기간 같이 살아온 것이 확인되면 마치 혼인신고를 한 것처럼 법적인 보호를 해주며 세금 관련 혜택들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여러가지 형태의 가족들이 법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같이 살았다고 해서 사실혼이 인정되지 않는다. 동성 커플이 10년을 넘게 같이 살아도 절대 법적인 보호를 같이 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나라마다 이런 식으로 법이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가족에 관한 정의를 한 번에 내리기가 어렵다.
참고 자료
윤경자, ‘건강가정론’, 공동체, 2019년 8월
이선형, ‘새로운 건강가정론’, 학지사, 2017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