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클베리 핀의 모험 감상문, 마크 트웨인, 위선과 거짓

소개글

민음사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보고 작성한 감상글입니다.
따끈따끈하게 쓴 글이며, 아직까지 제출된 적 없는 글입니다.
직접 작성한 글이기에 활용하시기 편하실 것입니다.

페이지수도 5페이지에 가까운 만큼 레포트용으로
참조할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허클베리 핀의 모험 소개

2. 감상포인트
1) 첫 번째, 노예의 삶에 대하여
a. 헉과짐
b. 현대판 노예

2) 두 번째, 거짓과 위선

3. 결론

본문내용

두 번째로 살펴 볼 포인트는 바로 거짓과 위선이다. 우리는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착한 거짓말이든, 아니면 가벼운 거짓말이든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 거짓말을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규정을 할 수는 없다.

거짓에 물들어 사기를 치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그리고 위선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 또한 굉장히 보기가 매스꺼운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소설 속에서 주인공 헉은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을 일삼는다. 자신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이었지만, 그 자체를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 그런데 헉보다 더 심각한 인물들이 있다. 바로, ‘왕’과 ‘공작’이라 하는 사기꾼들이다.

그들은 교회 부흥회에 참석하여 사라들로부터 돈을 뜯어내는가 하면, 별 볼일 없는 공연으로 사람들에게 공연비를 뜯어내기도 했다. 옆에서 사기를 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으나 헉은 따로 말리거나 행동을 별도로 취하지 않았다. 오히려 왕과 공작이 해달라는 대로 지켜보기만 한다. 지켜보던 중, ‘왕’과 ‘공작’은 도를 넘기 시작한다. 선을 넘기 시작했다.

극중에 착하고 아름다운 메리제인의 재산을 빼앗으려고 작정을 한 것이다.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 싶었던 헉은 나름대로 전략을 세워서 거짓 왕과 공작을 골탕 먹이려 한다. 메리제인에게 모든 것을 말하면서, 거짓말을 일삼던 헉이 유일하게 진실해지는 순간이 등장한다.

참고 자료

허클베리 핀의 모험 | 마크 트웨인 | 김옥동 옮김 | 민음사 |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