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발달과 심리사회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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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6장 성격발달과 심리사회적 요인
1) 신생아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기질의 차이를 이해한다.
2)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녀의 성격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할 수 있다.
3) 가정환경의 어떤 요인들이 성격발달에 영향을 미치는지 제시할 수 있다.
4) 학교환경이 아동의 성격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할 수 있다.
5) 청년기의 심리사회적 발달과정과 성격형성의 관계를 이해한다.

2. 제7장 성격을 구성하는 동기와 정서
1) 인간의 행동을 유발하는 내면적 동기의 속성을 이해한다.
2) 인간의 기본적 욕구에 대한 다양한 주장을 제시할 수 있다.
3) 동기의 개인차가 나타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4) 인간이 경험하는 다양한 정서와 그 분류방식을 이해한다.
5) 정서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적·심리적 요인들을 제시할 수 있다.

3. 제8장 성격을 구성하는 인지와 행동
1) 성격을 구성하는 중요한 인지적 요인에 대해서 이해한다.
2) 자기개념의 구조와 차원을 설명할 수 있다.
3) 부적응적 인지도식과 비합리적 신념을 이해한다.
4) 개인-상황 논쟁과 그 결론을 설명할 수 있다.
5) 행동활성화 체계와 행동억제 체계의 특성을 제시할 수 있다.
6) 성격과 행동의 괴리를 설명하는 자기제시이론을 이해한다.

본문내용

인간의 발달은 태아기부터 시작하지만, 출생과 더불어 세상에 나와 환경과 접촉하는 영아기와 아동기를 통해서 급격하게 이루어진다. 출생부터 만 2세까지의 시기를 영아기라고 지칭하며 뇌의 급진적 성장기라고도 부른다. 뇌는 1,000억개의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냅스를 통해서 신경정보가 전달된다. 시냅스는 초기에 과도할 정도로 많이 생성되었다가 불필요한 시냅스는 점차 소멸되고 필요한 시냅스만 선택적으로 보존된다. 과도하게 많이 생성된 시냅스 중에서 어떤 것이 선택적으로 보존되느냐는 후천적인 경험에 의해서 결정된다. 영아의 신경계 발달은 환경과 경험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는 경험 의존적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처럼 시냅스가 과도하게 생성되었다가 후천적 경험에 의해 선택적으로 보존된다는 사실은 신경가소성, 즉 환경과 경험의 정도에 따라 성인기에도 변할 수 있지만, 시냅스의 선택적 보존은 대부분 7세경에 완결되므로 이 시기의 경험이 심리적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2) 기질의 발현과 성격 발달
기질은 유전에 의해서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자극에 대한 반응, 정서의 표현, 각성수준, 자기조절 등 여러 측면에서 개인차가 있다. 이러한 기질의 개인차는 전문가에 따라 여러 기질로 분류되는데 특히, Rothbart는 외향성, 부정 정서, 의도적 통제의 세 차원의 기질모델을 제시했다. 반면에 아동의 기질이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기질이 생물학적으로 결정되는 특성이지만 후천적 경험을 통해서도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