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시대에 대하여 다음 조건에 맞추어 서술하시오

소개글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시대

목차

1. 고구려
2. 백제
3. 신라
4. 발해
5. 고려
6.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구려의 전성기는 누구한테 물어봐도 광개토대왕, 장수왕이라 말할 것이다. 광개토대왕 때 갑작스럽게 전성기가 온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나, 대왕의 고구려가 전성기가 될 수 있게 기반을 세워준 왕은 소수림왕이었다. 소수림왕은 태학을 세워 인재를 모았으며, 불교를 공인하고 율령을 반포하여 중앙집권체제를 만들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하여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상황에서 즉위를 하였지만, 주변에는 후연, 비려, 백제가 있었다. 후연은 당시 화북에서 상당히 강력한 군세를 가지고 있었고, 백제는 여전히 한강유역을 장악하고 있었으며, 비려는 부족국가상태였지만 강력한 기병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즉위하자마자 백제의 석현성을 비롯한 10여 성을 점령하였고, 곧이어 관미성까지 함락시켜 백제를 완전히 격파하였다. 이후에는 비려원정을 나가 비려를 격파하고, 백성 1만 명을 구출하였다고 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백제가 공격해오지만 이를 대파하고, 58성 700촌을 점령하였으며, 백제왕의 항복을 받아냈다. 재위 10년에 왜가 신라를 공격하자 5만 군사로 이를 물리쳤다.
이후에는 연과 지속적인 싸움을 벌여 요동을 완전히 확보하고, 요서에 있는 후연의 성들을 공격하였다. 후연은 고구려와의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져 멸망하고, 북연이 건국되었다. 광개토대왕의 뒤를 이은 장수왕은 백제의 개로왕을 죽이고 지금의 경기일대를 장악하였고, 더 내려가 신라를 완전히 압박(중원고구려비)하였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사실 고구려는 당시 주변국들을 모두 제압할 군사력이 되지 못했으나, 전쟁의 신이라 불릴만한 광개토대왕 덕분에 거의 모든 전쟁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국사편찬위원회-한국사데이터베이스(http://db.history.go.kr).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동북아역사넷(http://contents.nahf.or.kr).
경향신문(http://news.khan.co.kr).